이번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라카이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재밌었고 한번 더 가고 싶기는 하네요... 다음번에 갈 때는 연인끼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날

어우... 너무 힘들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하다 보니깐 

잠을 거의 3시간 4시간 잤나? 그래서 그런지 버스에서 멀미를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여 

 

그래서 아 이건 멀미약 먹어야겠다 싶어서 배 타기전에 멀미약을 하나 먹었습니다!

 

La salle 대학 기숙사에서 보라카이까지 가는데에는 1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

진짜 이동하는게 굉장히 피곤했습니다

 

그래도 배를 탄 적이 많이 없다 보니깐 배타고 바다를 보는게 꽤나 재밌더라구여

 

아무것도 없기는 하지만..ㅎㅎ

지금 보니깐 바다랑 하늘 빼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사진이 너무 무섭게 나온거 같기도 하네요;;

 

첫째 날은 아무래도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서 

제가 사진을 찍을 생각을 별로 안했던거 같네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예

 

그렇게 해서 도착했을 때는 3~4시 사이였던 거 같습니다.

근데 진짜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당장이라도 수영하러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뻤습니다

저 앞에 있는 두 사람은 저희가 물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와서 호갱하려고 했습니다

 

 

그나저나 한국말을 하는 현지인 분들이 꽤나 있으시더라구여..ㅋㅋ

이렇게해서 '호갱을 당하는 한국인이 있나?' 싶다가도 '있으니깐 지금 이렇게 하고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

 

그렇게 바다 수영을 하고 

돌아와서는 디몰을 갔습니다!

 

 

여기서 Mango mama라는 곳을 갔는데요

 

 

여기서 먹었던 망고 아이스크림이 진짜 기가 막혔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그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바다를 봤는데 

세상에나..

 

노을이 너무 예뻤습니다

이거 보니깐 여기서 맥주를 한 캔 따고 바다를 보면서 멍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디저트 종류만 먹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바닷가 왔는데 이왕이면 크랩이나 랍스터 같은 종류를 먹고 싶어서 찾다가 

점보 크랩을 알게 되어서 가봤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후기도 좋아서 맛있겠다 싶었습니다.

아아 맛있었긴 했어요!

근데 가격이 필리핀 치고도 비싼 느낌이긴 했습니다.

 

엄청 크죠? 제일 비싼 크랩으로 시켰습니다

 

저렇게 3개의 메뉴에 San miguel(맥주) 3개해서 한국 돈으로 18만원 나왔습니다.

지금 와서보니 그렇게 비싼 것 같지도 않네요

 

맛은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번 더 먹고 싶네요 쩝

 

남자 3명이서 먹었는데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먹고 난 다음에

치킨 버거!

 

99페소 치킨 버거를 하나 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99페소면 한화로 약 2400원? 2500원? 정도 했던 거 같네요

 

넵 이렇게 해서 첫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조식을 먹고

조금 쉬다가 9시부터 움직였습니다.

 

해변가를 걷다보니 너무 잘 만든 모래성이 하나 있었습니다.

Don't touch ㅋㅋㅋㅋㅋ

 

Boracay 밑에 있는 날짜가 하루 지날 때마다 달라지더라구요

매일 누군가 바꾸고 있다는건데 디테일이 장난아니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농구를 하는 걸 좋아해서

한국이랑 다르게

농구 자유투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길래 해보았습니다

앞선 미국인 10점 저는 15점 후훗

 

아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

진짜 한번 더 하고 싶네요

 

저 사진이 제 친구가 찍어준 동영상에서 캡처한건데

생각보다 골이 잘 들어가서 영상을 밥 먹기 전에 한번, 밥 먹고 나서도 한번, 자기 전에 한번 이렇게 보면서 뿌듯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농구 게임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그래서 타코 집에 가서 케밥 종류를 먹을려고 했는데

 

케밥이 없다네요.. 그래서 그냥 없는 것들 중에서 인기있는 세 가지 음식 먹었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아쉽습니다. 케밥 먹고 싶은데.. ㅠㅠ

근데 남자 3명이서 저렇게 먹어도 배가 고파서

 

하나 더 시켰습니다. Extended meat? 였나 고기 많은 걸로 하나 추가해서요

그러니깐 배가 불렀습니다 ㅋㅋㅋㅋ

냠냠

 

먹고 나와서

Boracay 뭐 사진 명소처럼 보이는 곳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제가 구마유시를 좋아해서 시그니처 포즈 따라해봤습니다. 구마유시 파이팅!

 

사진은 지나가던 한국 관광객 분께서 찍어주셨는데

어우 잘 찍어주셨네요 살짝 각도가 이상한 거 빼고는 넵

 

저도 찍어드렸는데 

너무 잘 찍었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동생이 "형님은 연애 경험에서 나오는 사진 실력이 있으시네요 ㅋㅋ"

 

넵 그렇습니다. 그래도 사람 사진은 제가 좀 찍는 편인거 같아요 훗

여자친구 사진도 찍어줄때마다 좋아했던 경험이 꽤나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진을 찍었는데 

나름 느낌있지 않나요?

 

여기서도 구마유시 포즈

 

넵 이렇게 하고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호텔에서도 수영을 했습니다

 

옆에 보이는 수경이 킬포

 

호텔에서 수영을 했을 때 물에서 짠 맛이 없어서 좋았습니다ㅋㅋㅋㅋ

사진은 원피스 루피 포즈 느낌으로 한 건데 어때 보이나요? 

 

확실한건 저때 뭔지 모르겠지만 되게 신나했던 것 같습니다

 

한바탕 놀고나니 또 배고파지죠 

Gina's sea food라고 현지에서 유명한 해산물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때 살면서 처음으로 족발 튀김을 먹었는데 

키야.. 맥주를 안 먹으면 이건 죄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San miguel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맥주는 기름진 음식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때 또 한창 흑백요리사 보고 있던 때라 음식 먹을 때마다 음미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먹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기분이 좋아서 친구들과 사진 한장!

하핫

 

이렇게 2일차 마무리했습니다

재밌었네요 

 

 

셋째날

자.. 이제 대망의 호핑 투어가 남아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이 날이 기대가 많이 됐는데

 

최선을 다해 놀 준비를 다했습니다

 

수경, 수건, 모자, 통풍 잘 되는 옷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했습니다.. 후

 

https://youtube.com/shorts/tpOmUNY9v-U?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NjDNPuLH8XQ?feature=share

 

너무 재밌었어요 그런데 어우 

다이빙 앞구르기 하면서 하니깐 등이 얼얼해서

그냥 앞으로 점프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어유 

 

안전이 최곱니다.

 

그 이후에 요트에서 제가 춤췄던 적도 있는데

 

그건 올리기 부끄럽네요

이 날에 하고 난 다음에 이불킥했습니다

그래서 춤춘 영상은 패스하겠습니다 ㅋㅋㅋ

 

대신 놀고와서 찍은 사진 한 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보고 있었지 나
또 구마유시 포즈

 

이렇게 놀고 사진도 찍고 난 다음에 바닷가를 보는데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이거 보면서 보라카이 오길 정말로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놀고 난 다음에 진짜 힘이 없어서

호텔 앞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슴다

냠냠냠

 

여기는 약간 가성비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막 맛있진 않았어요

 

넵 이렇게 3일차도 마무리가 됐던거 같네요

3일차가 제일 재밌었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 

 

 

넷째날

어우 이 날은 또 아침 일찍 일어나서 

11시간 동안 기숙사로 달렸습니다

굿바이 보라카이!

 

근데 갈 때 되니깐 아쉬움보다는 빨리 집가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넵 이렇게 해서 보라카이 여정 정리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번 어학연수의 마지막 불꽃이 보라카이 였던 것 같아요

 

보라카이 다녀온 뒤로 영어 공부 하기가 싫어서 많이 수업을 빼먹었던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지금은 한국에 있습니다. 

 

한국 와서는 그래도 꾸준히 영어 공부도 하고 교수님이 주신 연구과제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신 차려야죠

연구도 하고 돈도 벌고 넵 파이팅 하셔야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