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과 내에서 하는 대회가 있는데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룸메랑 밤새가면서 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열심히 했으니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룸메랑 얘기하면서 

2차 때 어떻게 준비할지 의논하고 1차 심사 끝나고 바로 준비 들어가자고 했다,

 

그런데 결과는 불합격..

몇 팀이 참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순위권 내에 있지 않다는 것이 조금 충격적이었다.

 

처음에는 결과를 못 받아들이고

한동안 멍하니 벙쪄있었던거 같은데 다시 ppt보고 영상을 보니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들의 눈을 잠시나마 의심했던 내가 부끄러웠다고나 할까나..

 

다시 심기일전하고 내년이나 올해 다른 데이터 공모전에 참가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고 싶다.

그래서 현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도 쓰고 착실하게 사는중인데! 

 

글쎄 요즘 힘이 부친다.

룸메가 나보고 많이 피곤해보인다고도 한다. 

 

흠...

이번년도 가족보다도 더 오래 같이 산 룸메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쉬어야하나?

 

어림없는 소리!

지치는건 체력이 부족하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냥 운동 더 열심히 해서 체력 키우면 된다!

 

 

핑계다 핑계

그냥 하면 된다. (like 김연아)

 

 

 

 

물론 스트레스 많이 받고 도저히 못 버티겠다 싶으면

이 3가지를 하면 된다. 

1. 잔다.

2. 좋은 사람이랑 같이 있는다.

3. 게임(농구, 롤)한다.(역효과 날수도 있지만)

 

 

파란색 옷이 접니다

 

 

 

어쨌든 

파이팅하자 하핫

 

 

 

 

 

+

이제부터 종종 일상 얘기도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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