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10분~1시간 영어공부

2. 과욕금지 (할 수 있는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기!)

3. 배려하기 (기분이 태도가 되는거 지양하기! 표정관리 잘하기)

4. 텐션 높은 사람

5. 데이터 분석 대회나 공모전 참가해서 수상하기 (대신 정말 열심히 하기)

6. HTML, CSS, Javascript 공부하기

7. 책 한 달에 4권~10권 읽기 (시험기간이라도 아침에 틈틈이라도 읽기)

8. 자격증 무조건 따기 (ADsP, sqld)

9. 복수전공하기! 

10. 나를 알아가기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시간에 집중력이 올라가는지 스스로 알아보기!)

 

이렇게 써 놓고 보니 1번은 항상 매년 목표였는데 실천을 제대로 안하니깐 이렇게 된거 같다.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서 공부했던거를 기록해야겠다.

파이팅!!

 

글이랑은 아무 관련 없는 사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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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머리가 아프고 해야할 일이 잘 안 잡혀서 스트레스였다.

대외활동 지원한 것도 떨어지고 장학금 지원한 것도 떨어지니깐 자신감이 솔직히 없었다고 해야하나.. ㅋㅋ

둘 중 하나는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안되니깐 더 충격이 컸던 거 같다.

 

나는 무엇이든지 간에 현재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느끼면 매번 불안감을 느낀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활동같은거 찾아내서 일을 벌리는 스타일이다. 

학기 중에는 괜찮은데 방학 때 유독 심해서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벌려놓는다.

그러고 일을 너무 많이 벌려놔서 나중에 힘들어하고..ㅋㅋㅋㅋ

 

그래서 이러한 경험을 거치다보니깐 이제야 깨달은거 같다.

나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경쟁하고 있구나."라고.

"대외활동도 나보다 능력좋고 자소서 잘 쓰는 사람들과 경쟁하고 있고

장학금도 나보다 능력좋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경쟁하고 있어서 내가 떨어진거구나." 라고.

솔직하게 말해서 대외활동 지원할 때나 장학금 지원할 때나 '내가 아니면 누가 붙겠어?' 라는 마음으로

조금 느슨하게 준비하기도 했던 거 같다. 

 

지금 좌절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가 아니라 오히려 감사해야한다.

이런 말을 나에게 해준 정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야겠다.

 

실패할 때마다 오늘의 경험과 감정을 꼭 기억해서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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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면 배울수록 답답한 느낌이 계속 든다.

 

이게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것이 쌓여야 하는데

쌓이기는 커녕 배우는 족족 머릿 속에서 빠져나가는 느낌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 배울 때는 뭔가 새롭고 재밌고 설레어서

이러다 나중에 무슨 일 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하면 할수록 내가 많이 무지하구나 느껴지고 안 풀리면 답답해서 혼자 화내고

그러다가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의 연속

 

특히 수학과 코딩같은 경우에는 

진짜 쌓아가고 앞에 내용 제대로 숙지 못하면

뒤에 있는 내용 따라가는 거 조차 힘들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모든 과목이 뭐 그렇겠지만 유달리 나한테는 수학과 코딩이 그런듯

 

이럴 때 생각나는 곡선

더닝크루거의 우매함의 봉우리

나는 지금 절망의 계곡에 있는 것 같은데

뭐 '그냥 하는거지;;' 마인드로 

절망의 계곡 탈출하면 될 듯하다.

 

깨달음의 비탈길에 도착하면 뭐 자축이나 할까나 

그런 깨달음의 기분이 들면 치킨이나 뜯어먹어야겠다~

냠냠 

 

그때 먹는 치킨 지금 정해놔야겠다.

바로 교촌 레드 콤보!

 

그때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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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 내에서 하는 대회가 있는데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룸메랑 밤새가면서 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열심히 했으니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룸메랑 얘기하면서 

2차 때 어떻게 준비할지 의논하고 1차 심사 끝나고 바로 준비 들어가자고 했다,

 

그런데 결과는 불합격..

몇 팀이 참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순위권 내에 있지 않다는 것이 조금 충격적이었다.

 

처음에는 결과를 못 받아들이고

한동안 멍하니 벙쪄있었던거 같은데 다시 ppt보고 영상을 보니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들의 눈을 잠시나마 의심했던 내가 부끄러웠다고나 할까나..

 

다시 심기일전하고 내년이나 올해 다른 데이터 공모전에 참가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고 싶다.

그래서 현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도 쓰고 착실하게 사는중인데! 

 

글쎄 요즘 힘이 부친다.

룸메가 나보고 많이 피곤해보인다고도 한다. 

 

흠...

이번년도 가족보다도 더 오래 같이 산 룸메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쉬어야하나?

 

어림없는 소리!

지치는건 체력이 부족하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냥 운동 더 열심히 해서 체력 키우면 된다!

 

 

핑계다 핑계

그냥 하면 된다. (like 김연아)

 

 

 

 

물론 스트레스 많이 받고 도저히 못 버티겠다 싶으면

이 3가지를 하면 된다. 

1. 잔다.

2. 좋은 사람이랑 같이 있는다.

3. 게임(농구, 롤)한다.(역효과 날수도 있지만)

 

 

파란색 옷이 접니다

 

 

 

어쨌든 

파이팅하자 하핫

 

 

 

 

 

+

이제부터 종종 일상 얘기도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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